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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에너지를 유지하는 비밀

풍경소리^^ 2009. 2. 28. 00:07

‘열정’이란 말, 이 얼마나 매력적인 단어인가?

그런데 이 열정이라는 것은 몇몇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아니다. 열정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열정을 우리 모두는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열정이라는 재산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깊은 곳에 묻어 두고 생기 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왜, 그럴까?

그것은 열정을 자신의 내면에서 어떻게 불러내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만 느끼는 감정도 여러 가지 종류일 것이다. 좌절, 분노, 화, 기쁨, 들뜸, 만족, 감사, 배신, 우울 등등 셀 수도 없다.

하지만, 감정은 크게 보아선 딱 두 가지 종류뿐이다.

하나는 좋은 감정.

다른 감정은 나쁜 감정이다.

우리의 가슴을 펴게 하고 머리를 들게 하는 느낌들은 모두 좋은 감정이다. 우리의 어깨를 늘어뜨리고 머리를 숙이게 하는 느낌들은 모두 나쁜 감정이다. 우리는 원한다면 단 한순간에 좋은 감정에서 나쁜 감정으로, 나쁜 감정에서 좋은 감정으로 바꿀 수 있다.

열정은 지속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질 때 생겨난다. 좋은 느낌이 자신의 몸속에 충만할 때 열정이라는 에너지가 솟구치는 것이다. 이것은 두려움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연료가 된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좋은 감정을 가져야지 하면서 다짐을 하지만 이내 작고 큰일들에 의해 기분을 망치고 만다. 우리가 의도한 일이 아닌 일들에 그렇게 화를 내고 만다. ‘그래, 인생은 이런 거야, 내가 내 인생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의해 휘둘릴 수밖에 없어.’하며 투덜거리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든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된다. 나쁜 일이 생겨도 자꾸 좋은 감정을 가지고자 노력한다면 나빠졌던 감정이 좋은 감정으로 변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런 시도가 쓸데없는 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자꾸 반복하다 보면 자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단계에 다다를 수 있다.

좋은 감정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하는 이유는 이 감정이 다른 좋은 감정들을 끌어내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문이 저절로 열리게 하는 에너지를 외부로 반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잘 풀리고 자꾸 좋은 일만 생겨나던 경험들을 다 갖고 있다. 그리고 일이 꼬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다른 일마저 얽히게 되던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외부에서 그렇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가오는 일에 대해 어떤 감정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좋은 일들과 나쁜 일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사실 말은 쉽지 좋은 감정을 계속 유지하기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미래의 성공한 자신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 보는 것이다.

자신의 성공한 모습을 얼마나 선명하게 그리고 있느냐에 따라 좋은 감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이런 감정에서 ‘열정’이라는 에너지가 불붙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정 또한 계속 유지해 갈 수 있다.

마음속에 무엇을 그리느냐에 따라, 이것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강력한 법칙’을 난 믿는다.

맨주먹만 가진 힘없는 우리라도 마음만 먹고 두려움을 뚫고 계속 전진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꼈다. 신은 이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그렇게 나를 수도 없이 바닥으로 내동댕이치셨나 보다.

난 또 다른 도전 앞에 있다. 안다. 또 수도 없이 깨어지고 벽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그러나 정말 한번뿐인 인생이지 않은가? 난 나의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 당신도 당신의 인생에 멋진 주인공으로 살 수 있다.

문제투성이에 모도 많이 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겁 많고 게으르기 짝이 없는 사람이다. 어릴 적 부모님과 언니는 나의 이런 성격에 늘 혀를 찼더랬다. 하지만, 멋진 인생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있기에 당신에게 자신 있게 말한다.

당신도 믿은과 열정만 있으면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박수진 글 중에서